기아자동차(더기아) PV5, 스타리아 대신 선택해야 하는 이유 4가지



사업용 밴, 패밀리카, 캠핑카까지. 넓고 실용적인 차가 필요해서 스타리아를 알아보고 계신가요? 하지만 막상 계약하려니 높은 가격과 생각보다 아쉬운 공간 활용도에 망설여지시나요? 어쩌면 여러분에게는 스타리아보다 더 완벽한 대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기아자동차(더기아)의 야심작, PV5입니다.

기아 PV5, 스타리아 대신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목적에 따라 무한 변신하는 ‘Platform Beyond Vehicle(PBV)’ 컨셉
  •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S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
  •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2,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실구매가

당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낼 새로운 모빌리티, 기아 PV5

기아 PV5는 단순히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자동차가 아닙니다. ‘Platform Beyond Vehicle’, 즉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개념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차량의 형태와 기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평일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 배송 차량으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캠핑카나 차박용 패밀리카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 덕분에 가능한데, 루프나 도어 같은 차체 부품을 모듈화하여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S가 만든 공간의 마법

스타리아와 기아 PV5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플랫폼에 있습니다. 스타리아가 내연기관차의 구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반면, P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S’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엔진룸이 필요 없어 실내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었고, 낮고 평평한 ‘저상화 플로어’를 구현해 승하차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모두 높였습니다. PV5 패신저 모델의 경우, 트렁크 용량이 기본 1330L에 달하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310L까지 확장됩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카니발보다 작은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비결입니다.



비교할수록 매력적인 PV5 vs 스타리아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사랑받는 모델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내연기관 플랫폼의 한계로 인해 바닥이 높아 승하차가 다소 불편하고, 실내 마감재가 가격 대비 아쉽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반면 기아 PV5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구분 기아자동차(더기아) PV5 현대 스타리아
플랫폼 전기차 전용 E-GMP.S 플랫폼 내연기관 기반 플랫폼
공간 활용 저상화 플로어,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으로 극대화 넓은 실내 공간, 다소 높은 바닥
파워트레인 전기 모터 (롱레인지/스탠다드) 디젤, LPG, 하이브리드
특징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비스포크 맞춤형 제작 미래지향적 디자인, 다양한 라인업

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PV5는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사업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특히 화물 운송에 특화된 카고 모델은 낮은 적재고와 양옆으로 열리는 ‘양문형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적재 공간에는 ‘L-Track 마운팅’ 시스템을 적용해 선반이나 고정 장치 등 다양한 ‘기아 애드기어’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인차로 구매 시 다양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렴한 전기료와 유지비는 총 소유 비용(TCO)을 획기적으로 낮춰줍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로 받을 경우, PV5 카고 모델은 2,000만 원대 초반의 실구매가로 만나볼 수 있어 1톤 트럭 시장의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

기아 PV5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트림과 옵션을 제공합니다. 크게 승객 운송용 ‘패신저’와 화물용 ‘카고’ 모델로 나뉘며, 추후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캠핑에 최적화된 라이트 캠퍼, 푸드트럭 등 다양한 컨버전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패신저 모델이 4,709만 원부터, 카고 모델은 4,2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패신저 모델은 3,000만 원대 중후반, 카고 모델은 2,000만 원대 중후반부터 실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스타리아나 카니발 하이브리드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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